김천시가 지난 9일 경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경북지역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해 경제·사회 여건 변화에 맞는 신세원 발굴과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세정과 이관화 주무관이 '산업재산권 및 영업권에 대한 취득세원 확대'라는 주제로 지방세 세수 증대 방안을 제시하여 내용 전달력과 토론 대응력, 청중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우원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 세원 확충과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서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