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주한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영주. 고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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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영주. 고령 방문

한일 지자체와 지속적인 교류추진에 경북이 교류협력 리드
기사입력 2022.06.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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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와 지자체 파견 일본 공무원 9명을 초청해 주요시책과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주한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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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방문단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마치다 도요지 (町田 豊治) 서울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부산광역시와 강원도에 파견된 일본 공무원들이다.
 
이번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는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 경북 인적자원을 확대해 그간 주춤했던 한일 관계를 회복에 새로운 고리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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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9일 오전 영주로 이동,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마을을 둘러보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도청을 방문해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된 한일 공무원간담회에서는 저 출생, 지방소멸, 일자리 창출 등 공통현안을 교환하고 향후, 수학여행단 유치와 학생교류, 지진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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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10일에는 대가야의 중심인 고령을 방문,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인 개실마을을 찾아 도농 교류 활성화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엿 만들기 등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한일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청소년이 더 많이 만나고 교류해야 한다"라며 "여러분이 어렵게 성사된 한일 교류협력의 불씨를 되살리는 가교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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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도는 코로나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주한 일본 공관과 주서울 일본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는 일본의 국제화 활동과 지역의 국제화 지원을 위해 1988년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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