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24일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임용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승진임용 심의 결과를 살펴보면 4급 직무대리 2명으로 보건행정과 윤현숙과 건축디자인과 황상태가 주인공으로서 각각 간호직과 시설직이다.
5급 승진에는 총 18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직렬별로 구분하면 행정직 5명, 세무직 1명, 사회복지직 1명, 농업직 5명, 보건직 1명, 의료기술직 1명, 시설직 2명, 방송통신직 1명, 농촌지도관 1명이다.
특히, 이번 승진임용 심의 결과에 세무직를 비롯한 사회복지직, 보건직, 의료기술직, 방송통신직 등 소수 직렬에서 승진임용 대상자가 나와 직렬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이어서 6급 승진 24명, 7급 승진 17명, 8급 승진자 21명 등 82명이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리고 이번 인사에서 김천시인사위원회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장현동 9급으로서 성과상여금 S등급에 포상금 1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어 우수 1명과 장려 1명이 대상자에 포함됐는데,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S등급에 포상금 70만 원과 5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한편, 승진임용 대상자 명단은 첨부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임용 심의결과'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