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2022 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24일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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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24일간의 대장정

영주 풍기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기사입력 2022.10.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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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가 지난달 30일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풍기인삼_엑스포2.jpg

이번 엑스포는 최초 인삼 재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를 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 주한외교단장을 포함한 대사와 외교단 30여 명 등 각계 인사와 인삼업계 관계자, 영주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풍기인삼_엑스포(외국사절단_환영_인사).jpg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을 바탕으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 미래관, 인삼 홍보관, 인삼 교역관 등 5개 전시관 운영, 인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근 인삼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중국, 캐나다 등지에서 대량 생산된 저가상품의 공세로 국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1인당 인삼 소비량이 줄어들어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풍기인삼_엑스포1.jpg

그렇지만 인삼은 원기회복과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능으로 코로나 이후 면역을 높이는 약용식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런 인삼의 본고장이 바로 영주로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재배지인 영주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가능성의 자리로 인삼 종주국 주산지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내 인삼 산업의 재도약과 수출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립공원 소백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까지 계산에 포함했다.

풍기인삼_엑스포1-.jpg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삼 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풍기인삼을 경북의 대표 특산품으로 만들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방문객들이 오감 만족하는 풍성한 엑스포가 되도록 명예 위원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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