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1일 치매요양센터 붓다의집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협 임직원, 건협 사랑어머니봉사단 13명과 시민봉사단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1천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버무렸다.

 

담근 김치는 치매요양센터를 비롯한 인근 지역 저소득층 가정으로 전달했다.

건협 대구지부 직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나눔 봉사활동, 후원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