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진행된 강의에서는 역사적 사건인 프랑스 혁명을 미술사의 변화와 접목시켜 새로운 관점에서 강의했다.
강연의 한 참여자는 "이동섭 작가가 자크루이 다비드와 밀레 그리고 반 고흐의 그림을 통해 프랑스 역사를 친절하게 설명해 프랑스 미술사와 근현대사를 쉽고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서구미술과 역사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도 증진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 강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