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함께 진행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성황을 이루었다.
기념식은 중국을 대표하는 변검마술공연, 아프리카 타악기인 아살라토 연주 공연, 대구타악연구회 타악퍼포먼스 그룹 예타의 난타 등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다문화 가족과 다문화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다문화 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다문화가정의 권익 증진과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참석 내빈은 평화와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빛의 국가별 바람개비를 함께 돌리며 칠곡군 지역 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해 포용과 상승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