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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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본격 운영

통합대구경북 동서남북 균형발전전략과 초광역발전구상
기사입력 2024.06.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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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행정통합민관합동추진단_조직도.jpg

경상북도의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른 통합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의 활동 예정이다.
 
행정통합추진단은 기존에 이미 자치 분권 정책을 준비하고 총괄해온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며 과거에도 공론화와 통합실무를 추진했던 지방시대정책과와 전략기획부서인 미래전략기획단이 각각 통합추진과 통합전략수립 업무를 맡게 된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에 관한 축적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완전한 분권형 통합자치모델을 지향하는 행정통합을 위한 우선 제안과제들을 민관합동추진단에서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구체화할 예정이다.
 
통합자문위원회는 2020년 구성되어 활동했던 공론화위원회의 연장선상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와 학계 및 시민사회 인사들이 포진될 계획이며 중앙정부의 권한이양과 관련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통합연구지원단은 행정통합 관련 정책연구를 주도했던 경북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전문연구단으로 집중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책연구기관 민간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연구분과를 구성할 예정이며 행정통합특별법,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권한 이양 세제개편 등의 과제들을 포함해 통합대구경북 미래전략 연구지원을 수행한다.
 
이철우 지사는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지방행정체제 근본 틀을 바꾸는 크고 어려운 역사적 과제다"라며 "도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통합의 내용과 통합 이후의 새로운 발전구상을 준비하고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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