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설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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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구미에 양극재 공장 설립 MOU 체결

세계적 규모 『이차전지 기술개발과 제조 허브구축』
기사입력 2019.07.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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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경북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건설 사업을 위해 25일 오후 3시 구미코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1.jpg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LG화학이 만드는 내일의 일자리'란 주제로 관계자 소감발표, 협약 체결,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는 지역 주도 상생형 일자리 창출모델을 만든 경북도와 구미시, LG화학 관계자와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상생형 일자리가 발굴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체결.jpg

이철우 도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약당사자인 LG화학과 지역노동계, 지역민 모두가 지역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뜻을 모아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LG화학의 첨단 양극재생산공장 건설이 구미의 이차전지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첫 발1.jpg

LG화학은 구미 국가5 산업단지 2만 평 부지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4천억을 투자해 이차전지 최첨단 양극재 6만 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이로 인해 연관기업의 간접 고용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어 지역경제활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체결1.jpg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원재료(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데 배터리 재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재료로 기술 장벽이 높은 고부가 산업이다.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체결(대통령)3.jpg

이번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 것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양극재 생산 확대가 필요했던 LG화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섰던 경북도와 구미시의 이해관계가 일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약식2.png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LG화학의 상생형 구미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과 부지제공, 보조금 지급, 세제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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