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에서는 10일 오전 11시30분 상장2리 경로당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주관으로 92세 어르신에게 만수상을 차려 드렸다.
이날 만수상 차리기는 자원봉사자와 부녀회원, 마을주민이 생신상 차림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를 마치고 전문강사 사회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즐거움을 선물했다.
만수상 차림의 주인공이신 김*신 어르신은 6·25 참전유공자로 올해로 92번째 생신을 맞으셨으며 평소 마을에서 덕망과 인품으로 칭송받으시는 분이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든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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