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낙연 총리…울진 피해현장에서 주민 위로하고 신속 복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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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울진 피해현장에서 주민 위로하고 신속 복구 지시

이철우 지사, 국무총리 태풍 피해 지역 현장방문 동행
기사입력 2019.10.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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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국토부 1차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울진군수와 함께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진의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복구_현장_점검(울진_기성면).jpg

첫 방문지로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를 찾은 이 총리는 주택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매화면 기양리에서는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복구_현장_점검(울진_기성면)2.jpg

이날 이 총리와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특별교부세와 재난구호금 지원으로 복구가 조기에 이뤄졌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부의 재난 특별지역 선포로 국비가 추가 지원되어 주민들에게 추가 혜택이 지원되는 만큼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복구_현장_점검(울진_매화면).jpg

이 지사는 근본적인 대책으로 피해 하천에 대해서는 폭 확대와 제방 높이기, 사방시설 추가 등의 개선대책을 제시했고,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 증설과 배수장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구현장_점검(울진_매화면_주민과_대책_의논).jpg

이 지사는 "이를 위해서는 2~3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매년 불필요하게 겪는 주민 혼란과 피해복구비용을 고려하면 국가적으로도 이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태풍 미탁으로 경북은 사망 9명을 포함한 14명의 인명피해와 656세대 877명의 이재민이 발생, 주택 2천23동(전파 22, 반파 36, 침수 1천965동), 공장과 상가 690동 등 사유시설 피해액 161억을 포함해 총 1천457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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