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58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나 되는 칠곡군민 더 높이 비상하라' 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청 인사와 선수,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 위주의 체육대회를 넘어서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행사를 마련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 기념 세러머니에서는 8개 읍면 주민과 내빈이 모두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슬로건처럼 하나 되는 칠곡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칠곡군체육회장인 백선기 군수는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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