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공적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지역 약국에 판매지원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라 1인당 2매씩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로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로 시중 약국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달성군은 공적 마스크의 구매 수요가 약국으로 대거 몰려 판매 업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 인력지원을 요청한 지역 약국 15곳에 판매지원인력을 배치했다. 배치인력은 육군 제8251부대 7대대 부대원 8명, 달성.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명, 사회복무요원 4명 총 15명이다.
약국에 투입되는 지원 인력은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안내, 마스크 소분 포장, 구매 대기 번호표 배부 등 판매 보조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