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인구 7만 시대를 목표로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귀농귀촌정보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귀농 귀촌 정보센터는 다양한 귀농 정책, 융자 지원과 보조사업 문의 등 성주군을 찾아오는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에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2억), 귀농인정착지원(1억),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지원(7천2백만), 귀농인의 집 조성(9천만), 귀농창업활성화지원(2천만) 등 5억1천만 원,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45억), 농어촌진흥자금 융자사업(2억5천만) 등 융자사업 47억5천만 원으로 총 52억6천만 원의 보조 또는 융자 지원으로 귀농 귀촌인 조기에 정착을 돕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정보센터의 구축으로 좀 더 다양한 귀농 귀촌 상담과 안내가 원스톱서비스로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지역민과 함께 잘사는 군민 중심 행복 성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