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코로나로 농산물 판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코로나로 위축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활성화하고자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행사에 동참했다.

군위군에서 생산되는 봄철 대표적인 음식인 미나리를 판매 품목으로 신청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군위 미나리는 1kg짜리 221단이며 금액은 1백7십6만8천 원 정도다.

또한, 친환경 급식 식재료인 무기농 가시오이 1.5kg 200개를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문받아 구매자들에게 23일 배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