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코로나 여파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근로와 일자리 공동체사업 △농특산물 판매촉진운동 △지역 영세점포의 경영활성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재난긴급 생활비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고령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코로나 예방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 △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을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해 26개 상가의 임대료 전액 또는 일부(10~50%) 감면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단기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 지역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제 위기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준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민 모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