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소상공인 경영자금 신청으로 업무가 폭주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에 23일부터 공무원 인력과 사무용 집기 등을 지원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3일 전국 최초로 대구은행과 농협으로부터 각 50명의 인력을 파견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도내 10개 지점에 투입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구미시 또한 팔을 걷어붙여 임수동에 위치한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의 「보증심사 집중처리실」에 필요한 사무용 집기와 인력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에 공무원 인력파견,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세한 신청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방역 소독을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