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1대 총선, 여성 농업인 후보 출정식에 앞선 결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제21대 총선, 여성 농업인 후보 출정식에 앞선 결의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강부송 후보
기사입력 2020.04.01 20: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21대 총선 군위. 의성. 청송. 영덕군 지역구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가 2일 오전 영덕을 시작으로 출정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강부송 후보.jpg

▶영덕군 9시 30분 (영덕 큰사랑약국 사거리)
▶의성군 11시 30분 (의성읍북부길6)
▶군위군 오후 2시 (군위읍중앙길103-4번지)
▶청송군 오후 4시 (청송읍중앙로227)
 
강 후보는 먼저 가뜩이나 불황인데 코로나까지 겹쳐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 사람들을 향해 "지금은 힘들지만 위대한 국민이 있고, 든든한 정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라고 위로의 말부터 시작했다.
 
이어서 "그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장만 들고 오면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 사람들의 투표성향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장을 받기 위해서 중앙당 줄서기에만 급급했을 뿐 지역발전은 외면해 온 무늬만 지역 사람이었다."라며 "죽을 때까지 지역과 함께할 사람이므로 지역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그동안 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 군위군에 2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대단위 종자종합처리센터 유치 등 군위, 의성, 청송, 영덕에 총 2조 원대 투자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자연이 어우러진 농촌 지역 ‘도시은퇴자 블루타운 단지 시범조성’을 군위군으로 유치 검토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단지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 조례를 마련해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기도 없는 산골 마을 영덕군 지품면 출신 1966년생 강부송 후보는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내고, 지품중학교, 산업체 야간고등학교와 고졸 검정고시, 방송통신대학교를 거쳐 최종 경북대학교대학원 임학과 석사과정까지 수료한 집념의 여성이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사, 산림기사, 산림공학기술자 1급, 산림경영기술자 1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사리영농조합 법인설립도 주도했고, 영덕군 최초로 여성 임업후계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 후보의 주요공약은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어르신 기초연금을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농촌 지역 1개면 1 초등학교 법제화, 특히 의성군의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4개 시군으로 확대, 전국제일 송이산지 영덕에 송이산지유통센터 건립, 영덕군 영해면에 벽산 김도현 선생 동상 건립, 영덕~김천 간 중부내륙철도 정부안 반영 등이 있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