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평생교육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월 상반기 150여개 평생교육 강좌에 대해 휴강조치 했으나, 코로나가 진정세에 따라 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강좌를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강의실 방역관리자‧책임자를 사전 지정해 강좌운영지침을 교육하고, 손 소독제‧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기본지침에 의거한 강의실 출입대장과 안내문 작성 등 개강을 앞둔 사전작업을 준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앙부처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참고해 실정에 맞는 지침을 수립,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할 것이다."라며 "평생교육과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