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일 경북도,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정부부처 '2021년도 산단대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 산단대개조는 구미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김천‧칠곡‧성주 산단을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거점 구미국가산단과 연계 산단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융합 신산업 창출, 맞춤형 고용창출, 청년 창업촉진,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정주환경 조성 등 산업단지의 구조적‧기능적‧공간적 개선 및 산단 회복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201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연이은 산단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