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가축전염병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인근국가 중국과 베트남, 몽골로 확산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전국 양돈농가 담당관제'에 맞춰 김천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담당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일제점검기간으로 지정해 관내 양돈농장 34개소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중앙담당관과 축산과 직원 2인 1조로 이들은 담당농가에 월1회 방문과 매주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해 ASF 국내유입 위기상황을 설명하고 관내 주민들의 돈사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관내에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