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전국 유림을 결속시켜 유도회총본부를 조직하고 성균관대학교를 재건했다. 항일 민족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사시다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교의 나라인데 3‧1운동 당시 민족대표에 유림이 빠진 것을 치욕이라 생각해 전국 유림을 규합 "우리 한민족의 자주독립을 보장하라."라고 요구한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했다.
추모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생의 흔들림 없는 선비정신과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우리 사회에 올바른 윤리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심산기념관을 개방 지역주민은 물론 성주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누구나 자율적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