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클린 성주, 안심 성주 만들기」에 앞장선다.

 

코로나 확진자 다수 발생지역이라는 실추된 이미지 회복과 급감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상북도 캠페인으로, 깨끗하고 청결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성주군은 11일을 일제 청소·방역의 날로 정하고 10개 읍면 단위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청소와 방역을 동시에 실시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생활 속 청소·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이장상록회, 새마을회, 환경지도자회 등 마을별로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전군민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필수적인 사항이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만들기에 전군민의 적극적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