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4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공무원, 이장, 새마을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린&안심 칠곡'캠페인을 전개했다.
칠곡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대청소, 방역의 날로 정하고 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린 칠곡 운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안심 칠곡 운동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 환자가 모두 퇴원해 75일 만에 코로나 청정지역이 되었다."라며 "이번 캠페인과 클린&안심 칠곡 운동을 통해서 그동안 움츠렸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