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8일 성주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수출을 위해 (주)NH무역과 수출협의회를 가졌다.
지난해 성주군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역대 최고치 500톤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규해외시장을 태국, 대만, 몽골까지 개척 1천 톤을 목표로 어려운 상황을 전면적으로 돌파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향후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활성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해 성주참외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세계시장 속에서 구축해 나가며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