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 10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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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 10대사업 추진

경영안정자금 2조 초기 수혈성공! 온라인 매출 2주만에 96억
기사입력 2020.05.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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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 경제 TF단을 구성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응 정책을 시행해 왔다.

 

경북도는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코로나 감염 종사자 발생으로 조업 중단, 수출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부족한 지역 재원에도 기존 예산을 조정해 경제살리기에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했다.

 

현재 경북도가 10대 사업으로 분류해 중점 관리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별지원 사업은 정부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영안정, 경제 활성화에 긴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북도의 주요사업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그 첫째가 경영안정자금의 신속한 지원이다. 경북도는 중소기업 1조 원, 소상공인 1조 원이라는 그동안 전례 없는 규모의 금융자금을 중소기업은 1년간 4% 이자지원, 소상공인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無 특별신용보증으로 초기 경영자금 수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코로나 피해를 입은 무급 휴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해 1차 신청자 2만4천327명에 대해 18일부터 심사 후 생계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2차 접수에서는 4월분 신청과 함께 3월분까지 소급신청을 받는 한편, 서류간소화, 긴급생계비와 중복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등 보다 많은 도민이 수혜를 받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했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과 피해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4만4천여 건이 접수 되었으며, 피해점포 지원사업은 8만2천여 건이 접수되어 11만여 건이 지급되었다.

   

경북도는 심각한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응 경북 수출 SOS사업으로 수출물류비지원, 사이버 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등 8개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상담회에서 92건 상담에 42건 8백만 불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수출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 추세를 보여 이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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