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관음사, 반룡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쌍림면 반룡사에서도 5월 30일 10시30분 봉축 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반룡사 주지스님은 "오늘 봉축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우리 고령군에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곽용환 군수는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와 가르침을 되새기며 코로나 위기를 군민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 가자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