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영주시청에서 「다시 뛰자 경북」영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주 365시장에서'클린&안심 경북시장'홍보캠페인과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영주 365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 하고 장보기 물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경북도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빠른 회복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클린&안심 경북시장 대청소' 활동을 도내 시군 시장상인회와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6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북도와 시군이 코로나 사태에 잘 대응해 어려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로 만들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