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에 즈음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한 가운데 코로나로 행사규모를 축소, 개최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과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훈사업,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선종두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긍심과 보훈단체의 위상을 높여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김천시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나라를 위한 값진 희생만큼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증진과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