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구경북학회 주관 학술대회...민간차원 통합 논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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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학회 주관 학술대회...민간차원 통합 논의 가속화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민간차원에서 불 지핀다!
기사입력 2020.06.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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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 민간 차원의 첫 논의의 장이 열렸다.

 

3일 (사)대구경북학회는 '대구경북의 큰 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도의 경제계, 언론, 학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고, 서울대, 연세대 등 행정통합 전문가들도 참여해 향후 민간차원에서 행정통합 논의가 더 활발해지는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이달곤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창원시 진해구)은 2009년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시군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 행정통합 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제주도 등 국내․외 지역통합 사례분석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는 광역단체의 통합은 획기적인 지방분권 추진과 국가경쟁력 제고, 국가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추진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해야 행정통합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국가간 경쟁에서 도시간 경쟁으로 가고 있고 규모의 경제를 갖춘 메가시티가 되어야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시대로 세상은 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대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도약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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