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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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개소

생산에서 판매까지...경북 화장품 산업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20.06.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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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가 3일 경북도 화장품 관련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국비 100억을 포함 총 228억 원을 투입해 8천135㎡의 부지에 연면적 4천76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건축했다.

 

센터는 최신 사양으로 구성된 248종의 연구장비 및 C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 공동 CGMP시설이 없어 경기도, 충북 등 주문자생산방식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던 지역 업체들이 경북도에서 직접 생산 판매까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운영은 대구한의대학교↔(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를 개발, 태국 등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온라인 플랫폼 기반구축, 바이오 소재 화장품 원료 개발, 화장품 경쟁력 강화, 국내․외 마케팅 사업 등을 지원했고, 이를 바탕으로 클루앤코 65개사 회원사 2019년도 기준 1천338억의 매출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화장품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화장품 산업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산시와 함께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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