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9일 코로나로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환자가 퇴원하면서 관내 치료 중인 입원환자가 0명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 사망자는 0명, 완치율 100%로 해외입국자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초기 검사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었다는 해석이다.
구미시는 현재까지 1만2천여 건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도 4개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90~100건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코로나 장기화 뿐만 아니라 재유행과 폭발적 확산 가능성에 대응을 위한 자원 확보와 현장과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출 인력구성과 조직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