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 법인 3개 노조는 16일 오전 11시 구미역 앞에서 택시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법규준수와 친절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 구미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으로써 택시를 이용할 것에 대비해, 택시운전자들의 서비스개선과 친절봉사를 독려하고, 구미역 앞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를 다짐하는 행사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하절기 택시 법규준수 친절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구미역 앞 택시 준법질서문화를 정착하고 기사들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에 대비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갖자"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