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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합격하는 면접법

넷퓨관리… | 2016.01.27 13:57
조회1782| 댓글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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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은 "휴먼피아..rkdgudans님"의 글을 담아온것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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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00%라니깐 마니덜 보시겠죠? 주변여러분들과 저의 경헙담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번의 면접을 보다보니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는 나름 대로의 행동방침이 있었습니다. 
 
1.면접전 대비 사항(이력서포함)
 
 
1)그회사의 이력 및 현 이슈사항등에 대해 알아야합니다.(이건당근하시겠죠?)
2)내가 제출한 이력서상의 내용들에대해 안보고 말할 수 있을정도가 되야한다...
3)이력서 작성시 나의 장점만을 나열하지 말자! 모든 면접자들은 자기가 뭐를잘하고 무슨상을 받았고....주절주절씁니다. 그러지 마시고 잘하는점과 못하는점또는실패담을 쓰세요....
4)입사지원시 희망부서를 쓰게되어있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붙기위한 부서를 쓰지마십시요. 영업하기도 싫으면서 영업관리 써서 붙으면 모합니까? 들어가서 생활하다보면 정말 다른부서 직원보다 비참해서 못다니거나, 적성에 안맞아서 못다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결코 입사후 부서옮기기는 하늘의 별다기 만큼 힘들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절대 부서 못봐꾼다고 생각하시고 안되도 좋으니 희망부서를 쓰셔야 합니다. 당근...
 
2.면접시
 
 
1)말하면 입아픈사항들 우선 - 복장, 외모, 머리, 기타등등(이런거는 얘기할필요X)
2)keypoint1 
면접관이 무었을 물어보던 회사업무와 연관이 있는 답변을 해야한다. 여기에 저의 실제 경험담을 적습니다.(면접은 4명 그룹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 자 왼쪽부터 자기의 취미가 뭔지 말해보세요...면접자1: 저는 수영을 좋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어쩌구...해서 짐도 좋아합니다.
면접자2: 영화보기가 취미얘요... 장르는 안가리구..어쩌구 저쩌구....면접자3: 저는 스타크래프트가 취미입니다. 대학때부터 친구들과 같이 했는데, 전략전술을 피면서....어쩌구 해서.... 재밌어서..... 짐도 합니다...면접자4" 저는 검도를 합니다. 어렸을쩍 몸이 많이않좋아서 부모님이 검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취미로하던것이 이젠 고정생활화되었는데, 검도를 통해몸도 좋아졌고, 더더욱 집중력이 많이 늘어서 책한권을 하루에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면접관이라면 어떠한 대답이 맘에 드시겠습니까? 과연 면접관이 여러분의 취미가 뭔지 정말 궁금해서 한 질문일까요? 이뿐만 아니라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반드시 "내가 이 회사에서 하게될 어떠한 일에 좋은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한 답이여야 합니다.
 
3) keypoint2
 
 
너무 잘난체 하지말고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라...
위의 이력서 작성시에도 말했지만, 모든 면접자들은 자기잘났다고들 난리죠...
그거에 비추어보면 안뽑힐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나이거 잘해요하고 말하고 있을때 면접관은 여러분의 이력서를 보면서 단점을 찾고 있습니다. 여기또 좋은 면접의 얘가 있습니다. 
면접관 : 자 홍길동씨부터 자기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3가지 순간을 말해보세요
면접자1 : 태어났을때, 한양대 법대 붙었을때, 작년에 미국1년 배낭여행갔을때면접자2 : 군대제대했을때, 부모님 수술하신 제작년때, 대학복학후 장학금받은 3학년때 면접자3 : 재수했을때, 방위다니던때, 대학4학년때 
자, 위의 내용을 본다면 누굴 택하실래요? 아마도 1,2번중 한명일텐데... 그런데면접자3번의 대답을 자세히 살펴보죠...(참, 위의 내용은 이력서상에 적은내용임)
면접자3 : 저는 재수를 했습니다. 고3때 00대학을떨어지고 후기를 볼까하다가 원하는 대학과 과를 가고자 힘겹지만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후회하지않을만큼 열심히 해서 00년도에 당당히 00대학 00과를 들어갔습니다. 만약 제가 그냥 원하지 않던 과에 들어갔었더라면 정말로 큰 후회를 했을것입니다. 두번째는 방위를 다니던때입니다. 물론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지 못한것은 제스스로도 아쉽지만, 제가 다니던 00부대는 현역 장교가많이 있지않은 관계로 소대장을 상병이 맏았습니다. 저는 00년도에 00부대에서 상병으로 소대장은 0개월 맏았습니다. 이기간동안이 저에게는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쉽과 팀웍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그리고 대학 4학년이던 직전까지 저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0000을 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대답은 정말로 실화인데요.... 만약에 면접자3번이 위의내용을 말하지 않고 다른자신의 장점을 말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아마 면접관이 물어봤을겁니다. 00씨는 대학입학시 재수하셨나요? 여기 연도가 좀 늦네? 혹은, 00씨는 방위나왔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어디 몸이 않좋습니까? 이렇게 말이죠자기의 약점은 숨긴다고 안보이는 것이아니고, 면접관이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자기약점은 놔두고 나의 장점만 얘기한다면 어떨까요?
 
4)keypoint3
 
 
내가 면접보고 있는 회사에 대한 박학 다식함을 보여라...
면접관의 질문이 회사나 혹은 회사의 업무나, 일에 관련된 질문이 왔을경우, 그 회사의 상황에 빗대어 어떠한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답변은 없을 것입니다.
면접관 : 만약 00씨가 우리 대박물산에서 마케팅을 담당하신다면 어떻게 운영하시겠습니까?
면접자 : 제가 알기로 현재 대박물산의 마케팅팀은 하부 유통망에 대한 판촉업무만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6월에 대대적인 소비자에 대한 다이렉트 경품마케팅으로 급격한 매출성장이 일어났었습니다제가 만약 대박물산의 마케팅팀을 담당한다면 저는 하부 유통망이 아닌직접적인 소지자에대한 고객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현재의 유통망관리는 관리의 한계가 분명한 것이고, 이 한계의 극복을 위해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의 전개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뭐 이런정도의 대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직원들과 하나가되는 가족같은 부서, 혹은 정말 살맛나게 다니고 싶은 팀을 만들겠다고 하는것도 나쁘진 않죠.혹은 성과를 반드시내는 부서를 만들겠다는등등.... 그러나 알아둬야 할것은 이런 두리뭉실하고 당근 "절대정답"식의 답변은 누구나 하는 것이란 겁니다. 다른 면접자들과나와의 차이점이 없는 것입니다.
 
이궁!!! 시간남아서 쓰다보니깐 넘 장대한 글이 되어버린것 같군요..하여튼, 끝까지이글 읽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무~ 지~ 긴글 읽어주신 열분들 힘내시고 좋은 직장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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