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을 비롯한 발대식 행사 후 시립박물관 내부를 둘러보는 현장스케치시간을 가지고, 2부 워크숍은 SNS 전문강사를 초빙해 활동 가이드라인,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교육했다.
제4기 SNS 서포터즈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 각종 시정 소식을 전파하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고, 김천시는 이들의 성장을 위해 팸투어, 콘텐츠 제작법, 홍보기법, 전략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1인 미디어 시대 SNS 홍보는 지역을 알리는 핵심수단이 되었다. 열정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하는 만큼 지역의 가치가 높아져, 멀리서도 찾아오는 김천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천시 SNS 서포터즈는 지역을 사랑하고 SNS 홍보에 관심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15년 1기 38명으로 시작으로 현재4기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