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과 석적읍은 지난 24일 '석적읍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회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산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주기적인 협의체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정회 칠곡군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구밀도가 낮은 산림 지역에서 체류, 지역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 등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칠곡숲체험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산림복지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