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로당 2단계 운영 재개에 따라 지난 4일 어모면 능치1리를 시작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방문비타민 사업을 재개했다.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건강교육은 코로나 감염 예방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노년기 건강관리방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 평소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방문비타민 사업이 평소 보건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생활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