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 막판 합의로 대구시 편입…의성은 어디로 가야 하나?
의성군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위군의원, 경북도의원, 군위군수,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들이 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서명날인이 통합신공항 군위 의성 시대의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 합동으로 서명한 사항들을 가지고 먼저 군위군의회 대구시 편입 (행정구역 편입권) 안을 먼저 의결하고 즉시 경상북도로 이송하고 승인을 거쳐 정부 행정안전부로 서류 이송을 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통합신공항은 서서히 익어가는 추세다. 그러면 행정안전부 승인을 하면 법원에 행정자치 편성 정리하고 정부 발표를 하면 이제는 경상북도 군위군이 아니고 대구시 군위군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이제는 과거처럼 군위군과 친하게 지내며 서로 안부도 묻고 어려우면 도와주면 살아왔는데 왜 갑자기 군위와 거리가 멀어지며 서먹서먹해지는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 군위는 대구시로 의성은 경북도이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본 기자는 서글프기 한이 없는 그러한 착잡한 심정이다. 바람은 과거처럼 서로 돕고 울 때 같이 울어줄 수 있는 그러한 아량이 살아나는 그러한 과거로 돌아가길 학수고대해보는 그러한 마음이 간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