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코로나 시대 비대면 외교로 국제교류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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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시대 비대면 외교로 국제교류 잰걸음

자매우호도시와 온라인 화상회의 추진으로 당면사항 논의
기사입력 2020.08.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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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로 세계 각국의 물리적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자매 우호지역과 화상회의를 개최하면서 비대면(언택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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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비대면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중국 허난성과 화상회의를 통해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북도, 일본 에히메현, 중국 산시성 3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7월 말 개최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화상회의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경제․통상․과학․기술 분야 교류확대에 합의했다.
 
지난 7일 개최된 중국 허난성과의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 발생에 따른 상호 구호물품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상호 기념주간(경북, 허난성 주간) 제정을 위한 협약서 체결 사항과 추후 지사-성장, 화상회의 추진 등을 논의했다.

비대면_외교로_교류_잰결음1(중국_허난성과_화상회의).jpg

또한, 8월 중에는 한중일 트라이앵글 교류의 하나로 처음 시도되는 경북- 일본 에히메현-중국 산시성 간 청소년 스포츠 교류추진을 위한 3자 화상회의를 개최해 3개 지자체간 친선경기와 문화탐방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논의할 방침이다.
 
한재성 외교통상과장은 "화상회의는 코로나로 국제교류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고, 당초 올해 예정됐던 자매우호도시와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다."라며 "향후 비대면 화상회의를 정례화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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