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두 해째 진행되는 옐로파파 사업은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 실천을 위해 성주군민 아빠-아이 단체 육아 활동 프로젝트이며, 부모 교육, 미술심리상담,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활동을 통해 남녀 공동 육아 문화 확산, 저 출생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옐로파파 참가 대상은 5~8세 아이를 둔 가정으로 1회차[9월 4일] 나눔바자회, 2회차[9월 12일] 참외피클 팜파티, 3회차[9월 19일부터 20일] 아빠랑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태실로부터 생명의 기운을 고스란히 받는 성주가 아이 키우기 좋은 즐거운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문화와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함께 육아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