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천시 특별교통수단 도입 첫해인 2014년도 3대로 출발, 2016년 2대, 2017년 2대, 2019년 2대, 올해 1대를 각각 증차해 총 10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교통약자들을 위해 지난 3년간 3만5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근거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 김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