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천지예수교회, 주일예배 8만 인파…청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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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주일예배 8만 인파…청주가 '들썩'

4km 넘는 환영 행렬…기성교회 목회자 100여 명 함께해
기사입력 2024.09.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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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청주교회는 지난 8일 오전 주일예배에 청주시의 10분의 1인에 해당하는 8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주시가 들썩거렸다.

신천지_맛디아지파_청주교회에서_모여든_신천지예수교회_교인들의_모습.jpg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것은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로,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으며,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 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신천지_맛디아지파_청주교회에_도착하자_마중_나온_교인들의_환대하고_있는_모습.jpg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 목회자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한 것이다.
 
이 총회장은 이날 "6000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냐"라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천지_맛디아지파_청주교회에서_주일예배에서_설교하고_있는_모습.jpg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신천지_맛디아지파_청주교회에서_취재_나온_기자들에게_인사말을_하고_있는_모습.jpg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다"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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