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로 인한 집합교육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영농기초(귀농) 교육을 지난 1일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실시한다.
교육은 영농기초(귀농)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귀농 설계전략, 기초 영농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 정착에 이바지하고,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강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단체 대화방 또는 댓글창으로 영농 정보를 공유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