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6일 2024년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김천소방서 현장대응단이 2위에 입상했다.
이번 소방드론 경진대회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드론 운용자 기술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 진행은 조종자 1명이 건물 내부의 표적 수색과 산악지형에 숨겨진 표적 수색 총 2종목을 제한시간에 가장 빨리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현장 지휘를 비롯한 구조․수색 등 모든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방드론의 조종 기술 향상과 교류를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