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시민안전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 건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판매 품목은 군산시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50품목으로 김천시의 참여로 사전주문액은 총 4천4백여만 원에 달했다. 특히, 군산 특산물 흰찰쌀보리는 인지도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5kg짜리 800개 이상 주문했다.
또한, 군산시에서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류행사에 김천시민들의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구매자와 김천시민에게 쌀과 보리쌀 1천700개와 친환경 물병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