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CEO 생산 물품 사전 주문 판매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던 판매 장터를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주문 판매로 전환해 진행했다.
이번 판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5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3개소, 청년CEO 4개소,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쿠키, 마카롱, 수제잼, 미세먼지 마스크, 화장품, 계량한복 등 15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가 코로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들의 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