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1일 오전 11시 4자녀 이상의 아이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과 기업‧단체 간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11개 기업․단체가 매월 10만 원씩 가정에 후원하는 등 「거주희망 1번지,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성주군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지속 가능한 후원을 추진하기 위하여 다자녀 가정과 기업‧단체 간 후원 협약식을 마련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을 경감 하고,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육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후원협약을 희망한 기업, 단체는 송죽글러브(주), 상원텍스타일, 신한스틸파이프(주), ㈜아이엔씨하이텍, ㈜프로틴코리아, ㈜미래인더스트리, ㈜도원환경, ㈜보몽드, 참샘영농조합법인 등 9개 기업과 성주군 이장상록회, 성주로타리클럽 등 2개 단체로 11가정과 맺어졌으며 ㈜보몽드에서는 가정마다 이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가 행복이다."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