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량산 문수사, 국화와 소원지의 특별한 만남!!! 기사입력 2020.10.25 18:09 댓글 0 구미 청량산 문수사에 가을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국화가 산사의 고풍스러움에 주말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수사는 국화에 소원지를 적어 넣는 특별한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다수 소원지의 내용이 가족의 화목과 평안함을 기원하고, 건강과 대박을 바라는 소원지도 눈에 들어오기도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말사인 문수사는 깎아 지른 암벽에 사찰이 붙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절벽과 암자의 절묘한 조화로움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차방은 경사도가 심한 산길을 따라 올라온 방문객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 국화를 전시한 이유를 묻자! 주지 월담스님은 "사찰에 방문을 강요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방문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권맹식 기자 iggn@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경북도, 제14회 새마을의 날 ·군위군, 대구 편입 1주년과 오이데이…가시오이 특판!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 열어! ·성주군, 경복궁-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 ·칠곡군 산업 경쟁력! 어디로 가나?, 하노버에서 묻다! ·윤종호 도의원, 통합신공항 활주로 방향 재검토촉구 질의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