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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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 시군 8개 협력업체 손잡는다.
기사입력 2020.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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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술훈련 인턴십을 위해, 5개 시군 8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_업무협약_1.jpg

올해 업무협약 업체는 칠곡군의 카페업체인 '이디야, 마루, 쉼, 탐엔탐스', 구미시의 카페업체인 '더카페', 김천시 제빵업체인 '이즈브레드', 영천시 제과제빵업체인 '토끼방야', 의성 반려동물업체인 '독스앤캣츠'이다.

이로써 5개 시군 8개 협력업체가 추가되어 전체 11개 시군의 34개 업체가 학교 밖 청소년의 기술훈련과 인턴십을 지원하는 청소년 직업체험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은 기술훈련 인턴십에 따른 훈련수당과 급여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총괄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생활 관리(출퇴근, 직장예절교육 등)를 지원하게 된다.

직업역량강화_업무협약2.jpg

그리고 민간 사업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적합한 기초기술훈련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 기관은 상호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입각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장생활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년째 운영되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입소문이 나면서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을 업체에 보내달라는 연락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3명 중 인턴십 과정에서 업체의 신뢰를 얻은 우수 청소년 9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되고 5명이 훈련 직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서원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립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자립의 발판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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