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9일 저녁 7시, 달성공단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보호하기 위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주민 홍보에 나섰다.

새로 생긴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동참을 당부하고, 가게 문 앞에 홍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정례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잃은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기를 바란다."라며 "꾸준한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